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지능형과학실 AR/VR 전문 솔루션 기업 ㈜메이커스테크놀로지가 초등기초과학교육연구회, 중등 과학교사 전문 집필진의 도움으로 만든 'Makers 창의융합교육 과학수업 지도서'를 일선 학교에 무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AI와 VR, AR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과학실 솔루션과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프린터를 국내 주요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최근 MEL Science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한글화 작업을 완료한 지능형과학실 콘텐츠 '지능형과학 VR'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Makers 창의융합교육 과학수업 지도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전 학년에 걸친 모든 과학교육과정 콘텐츠를 다루는 교재다. 각 학년별 세부 교육과정을 단원별, 차시별로 나누어 과학탐구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활용방법, 수업활동 T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본 자료를 받아보길 희망하는 교사는 '메이커스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조태연 대표는 "미래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에 지능형과학실이 중요한 교육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양질의 창의융합교육콘텐츠가 일선 학교현장에서 많이 보급되어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지능형과학실 AR/VR 수업지도서 무료 배포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나라장터에 등록해 판매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AI교육 핵심교보재, 'DeepMathAI 맞춤수학'도 아이들의 SW역량계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지능형과학실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특화된 전문 실습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며 조만간 자사가 보유중인 모든 콘텐츠를 플랫폼화 한 'Makers메타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0504510582?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