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성심학교(교장 홍향순 마리베네딕다 수녀)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과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인 성심학교는 최근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 조태연) 지원을 받아 충주 본교와 청주 파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체험, 선박·수상구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존수영 교육과 스쿨VR-메이커스 안전지킴이 등 학교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VR 생존수영 교육은 가상체험 교육을 통해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 건강상 이상이 있는 학생,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VR체험을 통해 흥미를 갖고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AI·VR·AR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과학실 솔루션과 화재예방VR, 스쿨VR(안전지킴이), 코딩VR, 코딩블럭 등 4차산업 교육용 SW, 3D프린터를 국내 주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출처 : 충청매일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6423)